우리마을 콩나물사업장 철거를 앞두고 쓸만한 집기류와 물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까맣게 그을린 집기류와 물건들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한화갤러리아 봉사단분들이 오셔서 다시금 우리마을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매년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지만 어제 봉사활동은 아픔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가슴 뭉클하고 더욱 더 감사하였습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님도 직접 소매를 걷고 물로 씻고 닦으며 궂은일에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마을은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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